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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참기름 vs 들기름 차이점 사용법 발암물질

by 로리양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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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vs 들기름 차이점 사용법 발암물질

 

 

 

요리를 하다 보면 자주 마주치는 재료 중 하나,
바로 참기름과 들기름이죠.
겉보기에 비슷하고, 향도 비슷한 듯하지만
실제로는 맛도 성분도 쓰임도 꽤 다른 두 아이랍니다.

오늘은 로리짱이 요리할 때 자주 마주치는
이 두 ‘고소함의 대표’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여전히 헷갈리는 두기름 ㅎㅎ


 

🥢 1. 원재료가 달라요!

  • 참기름: 참깨(흰깨 또는 볶은 참깨)를 짜서 만든 기름
  • 들기름: 들깨(검은빛이 도는 들깨)를 짜서 만든 기름

→ 즉, 식물 자체가 완전히 달라요!
그래서 맛과 향, 성분도 다르답니다.

 


👃 2. 향과 맛도 달라요!

  • 참기름: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단맛이 약간 있어요.
    볶은 깨 특유의 은은한 향기가 입맛을 살려줘요.
  • 들기름: 더 진하고 강한 고소함!
    약간 쌉싸름한 향과 함께 향긋한 들깨의 향이 살아있어요.

사실 이렇게 정리는 했지만...너무 비슷하단 말이쥬. ㅋ


 

🍳 3. 사용법 달라요!

✔️ 참기름은 마무리용
→ 불에 오래 가열하면 향이 날아가요.
→ 국, 밥, 무침 등 마지막 단계에 톡! 떨어뜨리는 용도예요.
→ 유아 이유식에도 고소함 살짝 줄 때 사용하기 좋아요.

✔️ 들기름은 조리용에도 가능
→ 참기름보다 산화가 늦고 향이 강해
→ 살짝 볶거나 구울 때도 사용 가능해요.
→ 김 굽기, 들기름 막국수, 들기름 달걀밥에도 찰떡이에요!


 

⚠️ 4. 발암물질 이슈, 걱정되셨나요?

맞아요. 참기름과 들기름을 고온에서 과하게 가열하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요즘 시판되는 기름들은 대부분


👉 발암물질 기준치 이하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다만, 너무 오래 볶거나 튀기지 않는 게 가장 좋아요.

 

🌿 로리짱 팁:
기름은 최대한 낮은 온도에서 짧게 가열,
→ 보관은 냉장 또는 어두운 곳,
→ 열고 나면 가급적 1~2개월 내 사용을 추천드려요.


📌 요약하면!

항목참기름들기름
원재료 참깨 들깨
향과 맛 고소+은은한 단맛 고소+짙은 향+살짝 쌉쌀
사용 용도 마무리, 생무침, 국 볶음, 구이, 무침, 김 굽기
가열 시 주의 향이 날아가요 어느 정도 조리 가능
보관 방법 서늘한 곳 / 냉장 서늘한 곳 / 냉장
 

💌 로리짱의 부엌 한켠에서

하루하루 아이와 남편의 밥상을 차리는 그 마음,
‘어떤 기름을 써야 할까’ 고민하는 순간에도
사랑이 한 스푼 담겨 있죠.

참기름 한 방울, 들기름 한 숟갈이
우리 집 식탁을 더 따뜻하게,
건강하게 지켜주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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