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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아워홈 '끼임 사망사고' , 경찰 압수수색에 "수사 적극 협조"

by 로리양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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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직원 사망 사고, 도대체 무슨 일이?

지난 4월 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아워홈 용인2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30대 남성 직원 A씨가 어묵 냉각 기계에 목이 끼이는 중대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5일 뒤인 4월 9일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는 단순한 산업재해를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며 사회적 파장이 커졌습니다.

🔹 중대재해처벌법: 산업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때, 기업의 경영책임자를 형사처벌할 수 있는 법.


사망 사고 이후…압수수색까지 이어진 배경

사고 발생 직후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현장 조사에 나섰으며, 곧이어 서울중앙지검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리고 4월 중순, 검찰은 아워홈 본사와 용인공장 등에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 압수수색 주요 이유

  •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확인
  • 안전관리 의무 불이행 정황 포착
  •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자료 확보 목적
  • 경영책임자의 법적 책임 소명 수집

검찰은 이 압수수색을 통해 직원 교육 내역, 안전관리 기록, 사고 당시 보고 체계 등을 집중 분석 중입니다.


안전책임자 공석 논란도 핵심 포인트

특히, 이번 사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사고 발생 직전, 아워홈 안전경영총괄책임자가 퇴직하여 공백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워홈 측은 “총괄이 퇴직했어도 **경영총괄 이사가 안전 책임을 겸직하고 있어 문제없다”고 해명했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안전관리 시스템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업 이미지 타격 불가피

아워홈은 이미 과거 남매 간의 경영권 분쟁 등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이번 사고와 압수수색까지 겹치며 브랜드 신뢰도에 큰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산업 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재점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도 매우 큽니다.


마무리: 앞으로의 수사 향방은?

현재 검찰은 확보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아워홈 고위 관계자 또는 경영책임자 소환 조사 가능성도 검토 중입니다.

✔️ 중대재해처벌법 첫 적용 대상이 될지,
✔️ 경영진 형사 책임 여부가 결정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정리 키워드

  • 아워홈 직원 사망 사고
  • 아워홈 압수수색 이유
  •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 용인공장 안전관리 책임 논란
  • 식품 대기업 산업재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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